맥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다들 아마도 “기획서.pdf”가 윈도우 컴퓨터에서 “ㄱㅣㅎㅚㄱㅅㅓ.pdf”로 바뀌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이 현상은 유니코드의 정규화(normalization) 방식의 차이로 인해 발생한다. 맥에서는 NFD로, 윈도우나 리눅스에서는 NFC 방식으로 파일명을 저장해서 발생하는 것이다. 사실 파일 내용 자체에 이상이 생기는 건 아니라서 큰 문제는 아니지만, 제목이라고 할 수 있는 파일명이 저렇게 깨져서 보이는 것은 아무래도 불편이 크다. 이…
최근에 새로운 사무실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뭔가 새로운 기분이 든다. 이제까지는 꽤 힘든(?) 시기를 보내왔던 것 같은데, 새로운 해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사무실로 옮기니 새로운 마음이 들어 앞으로는 새로운 黄金時代가 열릴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저번 주에 이사를 했기 때문에 사실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사무실에 온 뒤로부터 주말을 포함하여 매일매일 출근을 하고 있다. 물론 여행을…
최근 모 업체에 파일을 보내야하는 일이 생기게 되었다. 한글 제목의 파일을 작성하여 보내려고 하는데, 마음 속에 걸리는 부분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맥에서 윈도우즈로 한글 파일명의 파일을 보내면 파일명이 “보고서.pdf”가 “ㅂㅗㄱㅗㅅㅓ.pdf”와 같은 식으로 깨진다는 사실이었다. 회사에서 근무할 때도 그런 현상을 자주 목격했었고, 어떤 경우에는 그런 파일명이 프로그램의 오작동을 야기한 적도 있었다. 아무래도 파일명이 깨져서 보이면 인상이…